거제 선수단, 경남장애인생활체전서 선전
거제시 선수단이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종목별 고른 활약을 펼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4500여명이 참가했다.
거제 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선전했다. 휠체어럭비에서는 변정수 선수가 2위, 정상일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단체종목 큰줄넘기에서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거제시지부 선수들이 3위를 차지했다. 배드민턴 부모연대 어울림 종목에서도 3위에 오르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갔다.
시각장애인 볼링에서도 TPB1 여자부와 TPB3 여자부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으며, 탁구 종목에서는 신둘자 선수가 은메달, 이민숙·권혜주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수영 종목에서 두드러진 성과가 나왔다. 김지영 선수는 배영 50m와 자유형 50m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비선수부 경기에서도 남자 자유형 50m와 배영 50m 종목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는 등 고른 기량을 보였다.
선수단은 종목별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팀워크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 체육계의 기대를 높였다.
장애인 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체육 축제로, 참가 선수단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다.
출처 : 거제신문(https://www.geoj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