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거제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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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거제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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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장애인 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13회 거제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8일 거제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을 치렀다.

거제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거제시와 거제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장애인단체 관계자, 장애인 고용 기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함께 뛰는 열정, 함께 여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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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앞서 고고장구 공연과 가수 김은주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거제시장애인체육회 강사의 지도에 따라 밴드체조를 함께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본식은 개회선언, 우수 선수 포상, 유공자 표창, 대회사와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 대표로는 권은경·김태완·고영신 선수가, 심판 대표로는 김유경 심판이 선서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또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3개 단체와 8명에게 거제시장상, 국회의원상, 거제시의회의장상, 거제시장애인체육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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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들의 장애인 선수 고용 확대와 지원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장애인체육회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손잡는 공동체가 살기 좋은 거제의 모습”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신금자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가 건강과 활력을 나누고 새로운 인연과 추억을 만드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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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볼링, 탁구, 슐런, 한궁, 사격, 플라잉디스크, 휠체어럭비, 게이트볼, 보치아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삼성문화관볼링장, 거제시탁구장, 거제반다비체육센터, 거제시사격장, 장평게이트볼장 등 시내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슐런 경기에 참가한 애광원 소속 김민지(29·장승포) 씨는 “평소 좋아하는 춤을 레크리에이션과 축하공연에 맞춰 마음껏 추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며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점수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은 물론 참가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 거제신문(https://www.geojenews.co.kr)